▲ 전소미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전소미가 언니쓰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멤버들을 비교했다.

전소미는 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 제작발표회에서 두 팀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드공'은 수련회에 간 느낌이라면, 언니쓰는 편한 동창회 같다. 느낌이 다른데 두 가지 모두 즐거운 작업이었다"라면서 "가장 큰 차이는 나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드공' 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다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조합이다. 각 멤버 특색도 뚜렷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맡은 역할은 힘든 점이 있으면 속으로만 삭히는 인물이다. 막내 역할도 톡톡히 했다"고 자신의 역할도 소개했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화려한 걸 그룹의 세계,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인기 걸 그룹 멤버 일곱 명이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출연진이 직접 대본을 쓰고 촬영까지 담당했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오는 6월 10일 KBS N, KBS 월드 채널에서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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