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영상 윤희선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이 롤랑가로스 코트에서 10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나달은 1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로빈 하서를 3-0으로 이겼습니다. 나달은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열린 유럽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3번 우승했습니다.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나달은 3회전에서 세계 랭킹 63위 니콜로스 바실라시빌리를 만납니다.
콘타는 올 시즌 상반기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며 세계 랭킹 8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롤랑가로스 코트에서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콘타는 파랑스 오픈 1회전에서 3년 연속 탈락했습니다.여자부는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커버에 이어 이변의 희생양이 된 선수가 나왔습니다. 올해 시드니 인터내셔널과 마이애미 오픈에서 우승한 요안나 콘타는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09위인 대만의 시에 수웨이에게 1-2로 패했습니다.
세계 랭킹 4위 시모나 할렙과 올해 WTA 투어에서 4번이나 우승한 엘리나 스비톨리나는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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