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수원, 영상뉴스팀]"주한이한테 복수할 거예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에 경기에 앞서 만난 김태훈 선수가 첫 승리하던 날 쉐이빙 폼으로 테러를 한 김주한 선수 에게 한 말이다. 

경기 끝나고 생크림 세레머니의 대한 질문에 김태훈은 "생크림인 줄 알았는데 눈이 따갑고 맛도 이상하더라 다음에 주한이에게 복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첫 승을 묻는 소감에 감독님과 코치진에서 기회를 줘서 승리를 거뒀다는 김태훈 선수 개인적인 목표도 역시 본인의 성적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해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한몫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본인보다 팀을 더 먼저 생각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영상]김태훈ⓒ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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