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OC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구해줘'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는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본격 사이비스릴러 드라마이다.

청춘물과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된 복합 장르로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이다. 옥택연과 서예지, 우도환, 조성하, 박지영, 조재윤, 윤유선 등 연기파 배우가 출연한다.

특히, 지난 16일 공개된 첫티저 영상은 음산한 산골을 배경으로 교차되는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신자의 모습들이 긴장감을 자극했다.

깊은 산골에 터를 잡은 사이비 종교, 그리고 "악한 영혼은 아주 선한 얼굴로 다가옵니다. 새 하느님을 믿으세요. 그리고 저를 믿으세요"라며 나지막이 최면에 가까운 설교를 내뱉는 사이비 교주가 등장한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맡은 조성하와 교단 집사 강은실, 조완태 역에 각각 캐스팅된 박지영과 조재윤은 티저 속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여름 기대작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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