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이 활실시되고 있는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8·도르트문트) 영입을 노린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오바메양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오바메양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오바메양 영입에 눈독을 들이면서 변수가 생겼다.

오바메양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오바메양 이상의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바메양은 2016-2017 시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통틀어 42골을 기록하며 만개했다.

오바메양은 현재 PSG, 맨시티뿐만 아니라 과거 함께 도르트문트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있는 리버풀과도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오바메양의 행선지는 불투명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은 확실해 보인다.

[영상] 분데스리가 득점왕 - 피에르 오바메양 챔피언스리그 골 모음ⓒ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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