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투수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갈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미국 일간지 LA 타임즈는 20일(한국 시간) '로버츠 감독이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을 5명으로 돌리겠다고 밝혔다'고 알렸다.

류현진과 선발 경쟁을 벌였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가 불펜진에서 뛰게 된다. 불펜에서 뛰게 된 마에다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선발진에서 계속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3승6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신시내티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다저스 선발진은 류현진을 포함해 클레이튼 커쇼, 알렉스 우드, 브랜든 맥카시, 리치 힐 등 5명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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