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취재 정철우 기자 / 영상 옥남정 PD, 정찬, 이강유 기자] '내 질문을 부탁해' 그 일곱 번째 순서로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을 만나 봤습니다.
- 최근 인기가 급상승했다.
△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 하고 있다.
- 팬들에게 잘해주기로 유명한데.
△ 프로 데뷔 전 어떤 선수에게 인사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 그때부터 팬들에게 살갑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최근 본인 이름 마킹한 유니폼이 많이 보이는데.
△ 이전에는 가족밖에 없었는데 기분 좋다. 눈에 보이면 찾아가서 사인해드리고 싶다.
- 기억에 남는 팬은.
△ 상무에 있을 때 경기장까지 먼 길을 수박을 들고 땀 흘리며 온 팬이 있었다. 그때부터 내가 야구 하는 동안 해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 자문자답
△ 모자에 쓰여있는 글씨는? 초심 잃지 말자는 말.
△ 어떤 선수로 불리고 싶은지? 좋은 타격을 하는 선수.
△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끝내기 득점.
△ 팀에서 이것만큼은 1등이다는 것은? 야구에 대한 열정.
△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악바리.
△ 팀 내외 단짝 선수는? 삼성 구자욱과 김상수, kt 오정복.
△ '스윗 고니' 별명, 마음에 드는지? 굉장히 마음에 든다.
△ 평소 자주 부르는 노래는?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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