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민이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주전 내야수 송광민이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에서 빠진다.

한화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경기를 앞두고 3루수 송광민을 1군에서 말소했다.

한화 관계자는 "오늘(20일) 송광민이 훈련하기 전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염좌로 4~5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1군과 동행하면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광민은 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이 치른 66경기 가운데 65경기에 출전해 홈런 5개, 타율 0.3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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