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 클라스' 유시민.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가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됐다. 하지만 오는 25일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해당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기존 수요일 오후 9시 30분은 예능 재방송이 편성돼 있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주입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소통'에 가치를 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고자 한다. 방송인 홍진경, 오상진, 작가 조승연, 가수 덕원, 래퍼 딘딘, 방송인 지숙, 샘오취리, 아나운서 강지영, 크리에이터 이용주, 편집장 최서윤 10명의 학생이 프로질문러가 되어 수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유시민 작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박준영 변호사 등 매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등장해 '민주주의' '정의'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시간대를 옮긴 21일에는 특별편 '유시민vs장하성'이 방송된다. 이후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자 혹은 전문가를 초청해 새 학기, 새로운 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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