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임주환-공명.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남주혁-임주환-공명이 역대 최고의 비주얼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이다.

극 중 남주혁은 인간계로 온 물의 신 하백 역을, 임주환은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신후예 역을, 공명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 비렴 역을 맡았다.

21일 공개된 스틸에서 남주혁은 시선을 아래로 응시한 채 물의 신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올블랙으로 맞춰입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수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모습이다.

환상적 비주얼로 엄친아(엄마친구아들) 중의 엄친아 캐릭터에 임주환은 네이비 수트를 선택했다. 우월한 스펙의 표본을 보여주듯 신보다 완벽한 아우라를 뽐내고있는 모습이다.

공명 역시 '하백의 신부 2017' 속 핵심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산뜻한 블루 수트와 초록기가 감도는 그레이 헤어가 비렴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눈에띈다.

제작진은 "비주얼 센터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듯한 남주혁-임주환-공명의 우월한 비쥬얼이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로 쏠쏠한 재미를 선사, 드라마를 보는 맛을 배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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