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4'가 업그레이드 된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서유기4’가 강시 게입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 2회에서 업그레이드된 게임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요괴들의 첫 호텔은 제작진이 입대를 앞둔 규현을 위해 특별히 예약한 호텔이었다. 제작진은 규현을 위해 가장 좋은 방을 빌렸다. 국방부에서 운영한다는 호텔의 이름을 보자마자 규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단 하나 뿐인 침대를 차지하기 위한 요괴들의 치열한 다툼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근두근 강시패밀리’ 코너에서 역대급 말실수를 한 나영석PD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살림살이들을 걸고 벌어진 돌림판에서 송민호가 말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고급 자동차를 획득한 것.

무릎을 꿇고 “장난치고 싶었다. 미안하다”며 애원하는 나영석 PD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여섯 요괴들은 드래곤볼 다섯 개와 함께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제작진과 협상에 성공했다.
 
이전보다 훨씬 독해진 ‘네 글자 퀴즈’도 웃음을 자아냈다. 오답을 외쳐도 격려를 해줬던 이전 시즌과 달리 멤버들이 오답자를 대놓고 비난하기 시작한 것. 또한 새로운 기상미션인 ‘자네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에서는 아침까지 각자 다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섯요괴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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