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강경준. 제공|아이윌미디어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함은정과 강경준이 한강 유람선 위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했다.

21일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김지현, 극본 오상희) 측은 함은정과 강경준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은별(함은정 분)과 한주(강경준 분)는 태기(김재현 분)로 인해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특히 한주는 생애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떠난다며 행복해하는 은별을 위해 여행용 캐리어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은별은 결혼 혼수 비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언니 금별(이주연 분)을 위해 자신의 유럽여행 경비를 모조리 써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은별과 한주가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해당 사진은 은별을 위로하기 위해 한주가 유람선 데이트를 제안하고, 은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은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한주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은별의 모습은 미소를 유발한다.

관계자는 "드디어 은별과 한주가 풋풋한 썸의 단계를 지나 연인으로 발전한다.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은별-한주 커플이 앙숙인 금별-민호 커플과 얽히며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질 '별별 며느리' 13회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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