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심은하(45)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은하는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심은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하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의 남편이자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20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 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심은하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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