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기적인 그녀' 주원. 제공|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주원이 오연서 생각에 잠자리까지 설치기에 이르렀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측은 혜명(오연서 분)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는 견우(주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견우는 어릴 적 혜명을 보는 꿈을 꾸고 놀라 막 일어난 모습이다. 혜명 때문에 밤잠까지 설친 상황이다. 특히 꿈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고개를 젓는 어린 혜명은 견우의 마음 한 구석 묵직하게 남기에 충분했다.

지난 방송에서 견우와 혜명공주는 서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상처를 주며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새로운 연적 다르한(크리스 분)까지 등장해 피할 수 없는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혜명공주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주원이 보여주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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