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 시그널' 이상민-윤종신. 제공|채널A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이상민이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사랑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서는 입주자 6인이 각자의 파트너와 첫 데이트를 했다. 남자들이 데이트 장소를 정하면 여자들이 그 중 한 곳을 선택하고, 데이트 상대는 약속 장소에서 알게 된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한강, 놀이동산, 미술관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자 "이 프로그램은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영상을 볼수록 답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지금까지는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단 1도 해본 적이 없는데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니) 계속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반색하며 "저렇게 사랑이 시작될 때가 너무 부러운 것 같다. 이번 회 텐션 최고"라고 덧붙였다.

사랑에 시그널이 켜진 이상민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11분 '하트시그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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