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은 사랑한다'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왕은 사랑한다’가 베일을 벗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측이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의 엇갈린 로맨스가 예고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시완(왕원 역), 임윤아(은산 역), 홍종현(왕린 역)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깊은 감정연기가 담겼다. 세 사람의 엇갈림을 예고하는 카피와 스타일리시한 영상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엇갈린 세 남녀의 시선이 극적인 대비를 이뤘다. 균형을 이루던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관계가 어긋나는 듯한 모습은 긴장을 형성했다. 오열을 참아내는 임시완과 처연하게 눈물을 떨구는 임윤아의 모습은 강렬한 감정의 격랑을 예고했다.

“이것은 너를 나보다 더 사랑해버린 나의 이야기다”라는 임시완의 내레이션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펼쳐질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다.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파수꾼'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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