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 100' 지석진.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지석진이 통큰 공약을 내걸어 '1대 100'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는 지석진이 1인의 도전자로 참석했다. 섭외 시도 1년 만에 처음 출연한 지석진은 예전에 방송됐던 퀴즈 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우승자 출신임을 밝혔다.

당시 지석진은 직장인 300명의 마음을 알아맞히는 퀴즈에 도전에 성공해 5천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상금을 획득할 시, 현장에 있던 300명과 함께 회식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그는 실제 약속을 지켰었다.

이날 녹화에서도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이번에도 상금을 타면, 100인들 회식비로 쓸 건지?"라고 물었다. 지석진은 "당연하다. 거기에 선물까지 주겠다"고 호언장담해 100인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 다른 1인으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통큰남자 지석진의 도전은 27일 오후 8시 55분 '1 대 100'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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