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일.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신성일(80)이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성일은 최근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돼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병원 측은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성일은 26일 검사를 받았고, 27일부터 방사선 치료에 들어갔다.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는다.

신성일의 배우자 배우 엄앵란(81) 역시 유방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엄앵란은 지난해 유방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예전의 건강을 조금씩 회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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