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의 신부 2017'에 남주혁이 출연한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남주혁이 10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운동복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오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물의 신’ 하백으로 분한 남주혁의 운동복핏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남주혁이 백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촌스럽고 때가 낀 추리닝이지만 우월한 기럭지와 조각 같은 얼굴로 소화해냈다. 남주혁의 깊은 눈매와 미소가 더해져 근엄한 신의 위엄을 뿜어냈다. 그야말로 정장핏보다 빛나는 운동복핏이다.
 
특히 남주혁의 운동복 자태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하백의 신부 2017’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첫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본 방송에서는 후줄근한 운동복을 입어도 빛나는 남주혁의 미모가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을 높였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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