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스파이더맨: 홈 커밍' 톰 홀랜드가 한국 팬들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의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 감독 존 왓츠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한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여러 국가를 방문했지만 그 중 한국이 가장 익사이팅(exciting)한 곳이다"라고 느낌을 전했다.

그는 "나 역시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한국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도 대단한 것 같다. 스파이더맨을 사랑해주는 팬들 앞에서 열심히 만든 영화를 선보인다는 것 자체가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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