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가 오는 8월 컴백한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8월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정규 5집 ‘Lion Heart’(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 가수∙영화∙드라마∙예능∙라디오 등 각종 분야에서 멤버 별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번 정규 6집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대표 걸 그룹의 자리를 지킨 소녀시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킬 전망이다. 
 
또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 –)를 개최한다. 다양한 히트곡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10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볼 계획이다.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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