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노홍철 대신 '굿모닝FM' 스페셜 DJ로 나선다. 

전현무는 5일부터 7일까지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진행을 맡는다. 노홍철이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 전현무가 그를 대신해 라디오 부스에 앉게 된 것.

전현무는 지난해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디'로 청취자들과 재회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침의 피로를 날리고 웃음으로 그 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DJ직을 제안받게 됐지만, 심사숙고 끝에 지난해까지 3년여간 동고동락한 '굿모닝FM' 제작진과 동료 노홍철에 대한 의리로 3일간의 일정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굿모닝FM' 스페셜 DJ를 맡게 된 전현무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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