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육아'가 4일 공개됐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불혹의 나이에 아들 서바로 군을 출산한 안선영이 '육아템'들을 직접 써보고 알려주는 프로그램 '바로육아'로 찾아온다.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은 신규 프로그램 '바로육아'(연출 유민지)를 4일 오후 공개했다. '바로육아'는 '바로맘' 안선영이 평소 엄마들이 궁금해하거나, 참신한 육아 관련 물건을 '바로' 써보고 '바로' 알려주는 리뷰 프로그램이다.

'바로육아'에서는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용해서 화제가 된 물건이나 평소에 궁금했지만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까웠던 물건 등을 안선영의 입담과 육아 노하우를 가미해 솔직하게 리뷰할 예정. 육아용품에 관심이 높은 엄마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바로육아' 첫 촬영 당일에는 녹화와 동시에 안선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바로육아' 실시간 생방송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당시 점심시간임에도 누적 시청자 수 3천여 명을 돌파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바로육아' 제작진은 "앞으로도 촬영 때마다 SNS 라이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을 하는 것은 물론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찰진 댓글들은 본 방송 콘텐츠에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로육아'를 연출하는 유민지 PD는 "안선영이 '육아는 아이템 빨'이라고 하더라"면서 "'신박한 아이템' 하나가 엄마들의 식사 시간을 만들어주고, 너덜너덜해진 손목을 잠시라도 쉬게 해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만족은 물론 엄마들의 현명한 '육아템' 소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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