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가 '킹덤'을 검토 중이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송중기가 차기작으로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을 검토 중이다.

'킹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5일 스포티비스타에 "송중기에게 출연 제안을 했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킹덤'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그널',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김은희의 신작이다.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송혜교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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