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주' 포스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종영을 앞둔 '군주'가 수목극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33회와 34회는 각각 12.6%(전국 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군주'는 특히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군주' 뒤를 쫓고 있는 SBS '수상한 파트너' 33회와 34회는 각각 7.2%, 9.2%를 나타내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인 것.

수목극 꼴찌를 달리고 있는 KBS2 '7일의 왕비'는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