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이 서예지를 위해 '구해줘'에 커피 트럭을 선물했다. 제공|킹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김재욱이 서예지를 위해 '구해줘' 촬영장에 커피 트럭을 제공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신규, 연출 김성수) 서예지에게 김재욱이 커피 트럭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다.

6일 서예지가 공개한 사진 속엔 'OCN 구해줘 임상미 파이팅!' '#구해줘#임상미#대박#믿습니까'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양손에 커피를 들고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서예지는 김재욱의 선물에 "저뿐만 아니라 드라마 스태프들까지 챙겨줘서 더욱 고맙고 감사하다. 이렇게 시원한 지원사격 덕분에 남은 촬영도 힘을 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극 중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강한 정신력을 가진 임상미 역을 맡았다. 그는 사이비 교주의 올가미에 걸려 파괴된 가족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임상미를 통해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비 집단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임상미로 분한 서예지의 활약은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50분 '구해줘'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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