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원중. 제공|아티스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정원중이 MBC ‘병원선’에 합류한다.

6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원중의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정원중은 극 중 유서 깊은 의사 집안의 대를 이어받은 정형외과 의사이자 종합병원 원장이다. 한의사 김재걸(이서원 분)의 아버지 김수권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과 대립을 그린다.

다수의 드라마에서 여러 아버지상을 그려냈던 정원중의 '병원선' 캐스팅 소식에 의사로서, 아버지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방송 중인 '군주 -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의 후속 '죽어야 하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후속작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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