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왼쪽), 도회지. 사진|한희재 기자, 도회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지훈(28)이 모델 도회지(26)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게자는 6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지훈과 도회지는 최근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나 최근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훈과 도회지의 열애 사실은 SNS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이지훈과 도회지는 각각 자신의 SNS에 함께 본 영화 '트랜스포머' 포스터 앞에서 비슷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또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 이지훈의 사진을 촬영해주는 도회지의 얼굴이 창문에 그대로 비쳐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지훈은 올 초 종영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회지는 CF, 쇼핑몰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10대 때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스타킹'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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