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은. 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가은이 '다시 만난 세계'에 합류, 팔색조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SBS 새 월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열여덟 살 청년과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를 함께 작업한 이희명 작가,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했다.

김가은은 성해성(여진구 분)의 동생 성영인 역을 맡는다. 어린 시절을 힘들고 외롭게 보내지만, 자신과 동생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 특히 여진구와는 SBS '대박'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배우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자이언트' '여인의 향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브레인' '감격시대'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당신을 주문합니다' '송곳'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