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빅뱅 태양이 서울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블로그를 통해 태양 월드투어 ‘WHITE NIGHT’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8월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지난 2014년 개최한 ‘RISE’ 콘서트 이후 3년 만이라 의미가 깊다.

태양의 서울 콘서트는 두 번째 솔로 월드투어 ‘WHITE NIGHT’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투어는 총 1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공연 제목인 ‘WHITE NIGHT’은 뜨거운 여름 해가 지지 않는 자연 현상처럼, 한결같이 열정적인 음악의 길을 걸어 온 태양의 모습을 의미한다.
 
월드투어와 함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태양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까지 확정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태양은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위한 회의에 직접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태양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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