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U. 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서프라이즈U가 워너원 옹성우를 응원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소속사 판타지오의 두 번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소속사 선배 김도연, 최유정이, 헬로비너스 라임과 유영이 참석했고, 공명이 진행을 맡았다.

서프라이즈U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발탁됐다. 앞서 옹성우는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워너원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 워너원 옹성우. 제공|YMC엔터테인먼트
리더 윤정혁은 "옹성우 씨가 '프로듀스 101'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잘됐다는 게 부럽다기보단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서로 많이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많다. 오는 2월 공개되는 '아쉬워'라는 서프라이즈U의 노래에도 옹성우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다. 함께 촬영한 단편영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프라이즈U는 첫 번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 강태오)의 바통을 이어받아 '멀티 액터테이너(액터+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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