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일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한 협박범에 대한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한국 버려도 되니깐 두 번 다시는 한국에 오지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 테니"이라고 적어 충격을 줬다.
당시 JYP 측은 "IP 추적을 통해 신원 파악 후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