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원이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서재원(21)이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MC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 가수 토니안, 방송인 김정근이 맡았다.

이날 33인의 후보 중 미스 경기 서재원이 2017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서재원은 “정말 감사하다. 믿을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의 노고가 담긴 무대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재원은 계속해서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재원은 175.2cm, 54kg, 35-24-36 신체조건을 지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로 61회를 맞았다.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본상으로 진 1명, 선 2명, 미 4명이 선발됐다.

다음은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

미스코리아 진 : 서재원
미스코리아 선 : 정다혜, 이한나
미스코리아 미 : 피현지. 김사랑, 남승우, 이수연
뷰티 스타일상 : 남승우
인기상 : 김지윤
엔터테이너상 : 김하늘

▲ 서재원. 사진|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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