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영상뉴스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한 방울씩 떨어진 비에 관중석 우산은 한둘씩 펴졌다. 

오후 6시 25분에 방수포가 펴졌고 마운드와 홈을 덮었다. 비로 6시 30분 정시에 시작하지 못했다. 6시 37분부터 주루 라인을 덮는 방수포가 펴졌다. 비는 그치지 않았고 6시 46분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그룹 트와이스의 나현은 시구를 하지 못했지만 팬들을 위해 우천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편 LG의 강승호, 안익훈, 장준원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우천 세리머니를 펼쳤다.

[영상] 우취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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