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왼쪽)-가인이 결별했다. 사진|스포티비스타DB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가인·주지훈 '연인에서 다시 동료로'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3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8년 동안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습니다. 주지훈이 가인의 솔로 곡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거죠. 하지만 두 사람은 3년 만에 다시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돼 안타까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주지훈은 영화 '공작', '신과 함께'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인은 불면증, 공황장애 등을 치료받으며 휴식 중입니다.

★ 인기 아이돌, 성폭행 사건 연루 해프닝

경찰이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연예인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로 알려져 충격을 줬는데요. 하지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피해자는 "아이돌 A씨가 성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신고인이 A씨의 혐의를 부인했기에 경찰은 A씨를 별도로 출석시켜 조사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 아이돌 테러 협박

트와이스가 지난달 끔찍한 협박을 받고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위협받았습니다. 일베의 한 회원은 "트와이스가 3일 일본에서 귀국할 때 공항에서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게재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2시 30분경 트와이스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경호인력을 배치했으며 고발장도 제출했습니다. 트와이스뿐 아니라 에이핑크, 방탄소년단도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았는데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순간들에 아이돌 그룹들이 연일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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