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9’ 녹화에 호스트로 참여했다.
박수홍은 이날 녹화에서 크루들과 인기 코너 ‘3분 시리즈’를 꾸몄다. 박수홍은 ‘3분 내새끼’라는 제목의 코너에서 순수하지만 철없는 아들을 연기했다. 김민교는 철없는 아들을 둔 엄마를 연기해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줬다.
김민교가 인기 코너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에서 매회 박수홍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하기에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김민교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박수홍의 생활 연기가 더해져 현실 모자지간을 100% 재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랜 방송 생활로 노하우가 넘쳐나는 박수홍이 호스트로 출연해 든든하다. SNL만이 가진 매력과 박수홍의 연륜이 더해져 농익은 콩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 9’는 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