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위키미키가 8월 8일 데뷔한다. 제공|판타지오뮤직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도연, 최유정이 소속된 위키미키(Weki Meki)가 8월 8일 데뷔를 확정했다.

1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걸그룹 위키미키는 오는 8월 8일 정식 데뷔를 확정,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TV 화면 속에 '888'이라는 숫자가 담겨있다. 화면 속 숫자 '888'은 위키미키의 데뷔 날짜와 멤버 수 8명을 뜻한다.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 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최유정, 김도연 그리고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 모두 8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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