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람(왼쪽), 서사무엘. 사진|서사무엘, 박보람 SN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가수 박보람(23)과 래퍼 서사무엘(26)의 열애설이 10분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0일 박보람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와 통화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동료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서사무엘의 소속사 크래프트앤준 관계자 역시 "음악적으로 만나 친분이 쌓인 것이다.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박보람과 서사무엘의 열애설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13일 공개되는 박보람 새 앨범 '오렌지 문' 때문이다. 서사무엘은 박보람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넌 왜?'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함께 작업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 때문에 열애 의혹을 받게 된 것.

한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로 주목받은 뒤 가수로 데뷔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20대 솔로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서사무엘은 페스티벌계 떠오르는 '공연 강자'다. 랩과 보컬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색깔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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