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송재희(38)와 지소연(31)이 결혼한다.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스타에 "송재희와 지소연이 결혼할 계획"이라며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시간이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재희와 지소연은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며 "오래된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소연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