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 마이웨이'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쌈, 마이웨이'가 여전히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 15회는 12.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13.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를 지켜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파수꾼'과 SBS '엽기적인 그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치열한 2위,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당초 '엽기적인 그녀'가 안정적인 2위, '파수꾼'이 꼴찌를 달리고 있었으나, '파수꾼'은 후반부 상승세를 타며 '엽기적인 그녀'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

전날 방송분 또한 '엽기적인 그녀' 25회, 26회가 각각 7.6%, 8.6%를 나타냈고, '파수꾼' 29회, 30회가 각각 7.3%, 8.5%를 나타내는 등 비슷한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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