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유재석으로부터 '비디오스타' 1주년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숙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마티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유재석이 '장하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고 밝혔다.

'비디오스타'는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며, 지난해 론칭 이후 수많은 예능 원석을 발굴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비디오스타' MC들은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특히 1주년 축하를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유재석과 통화를 했는데 '장하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면서 "앞으로 4주년, 10주년 쭉쭉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