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레드벨벳이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발매한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역시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빨간 맛 (Red Flavor)'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여름의 맛을 선사하다’(Red Velvet Offers a Taste of Summer With 'Red Flavor' Song & Video: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레드벨벳과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빨간 맛 (Red Flavor)’은 드라마틱한 신스와 타악기적인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레드벨벳의 과일 맛 나는 여름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틀림없이 올 여름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케이팝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레드벨벳은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걸 그룹 중 한 팀으로 ‘Ice Cream Cake’, ‘Dumb Dumb’ 등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레드벨벳은 11일 SBS MTV ‘더쇼’를 비롯해 12일 MBC MUSIC ‘쇼! 챔피언’,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2TV ‘뮤직뱅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