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인의 소속사 화인컷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조동인이 11일 오후 양주 육군 26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조동인은 입소 전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나라 지키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조동인은 영화 '부러진 화살'로 데뷔했다. 이후 '스톤', '일대일', '탐정 홍길동', '원스텝',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또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한동원 역으로 출연해 극 초반 활약했다.
한편 조동인은 오는 2019년 4월 제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