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가 2회 연장된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가 2회 연장 방송된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스타에 "'아버지가 이상해' 2회 연장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중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든든한 아내,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 50부작이었던 방송이 52부작으로 연장되면서 오는 8월 27일 종영하게 됐다. 후속 '황금빛 내 인생'은 9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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