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은혁 SN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31)이 전역한다.

은혁은 12일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날 전역 직후 팬들과 취재진을 만나 간단한 소감을 밝히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짧게 이야기한다.

은혁은 지난 2015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 현역으로 복무했다. 그는 군생활 중 6.25 참전 용사와 보훈 단체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전역 후 첫 일정은 오는 23일 서울에서 동해(30)와 함께하는 합동 팬미팅이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5번째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디앤이)'로 지난 2011년 4번째 월드투어 'SUPER SHOW4(슈퍼쇼4)'에서 '떴다 오빠'를 공개해 활동을 펼쳤다. 동해 역시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14일 제대한다.

은혁 이후 전역을 기다리고 있는 멤버는 동해와 최시원, 규현, 려욱이다. 8월 최시원까지 전역하면 슈퍼주니어는 7인조 체제로 활동을 재게 한다.

음주 교통사고로 자숙 중인 강인과 팬들과의 소통 부재로 비난받은 성민은 활동에서 빠진다. 규현과 려욱은 각각 현역·사회복무요원 복무로 인해 제외된다. 컴백 멤버는 이특, 김희철, 신동, 예성, 은혁, 동해, 최시원으로 10월 신보를 발매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