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지창욱(30)이 8월 14일 입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창욱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 철원 신병교육대에 8월 14일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2008년 데뷔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 뮤지컬을 종횡무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변호사 역을 맡아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는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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