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단 미나가 드라마에 도전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구구단 미나가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스타에 "미나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서른 다섯 살 모태솔로 세 여자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는다. 앞서 한예슬, 김지석, 오상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예슬은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 역을 맡는다. 미나는 사진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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