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짐대회에는 장애인체육회 가맹 경기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30여명이 임시 총회를 마치고 이 행사에 참여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해 '알고 있다'는 68.2%, '관심있다'는 답변은 24.9%에 그쳐 패럴림픽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