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지수가 태국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13일 "지수가 오는 8월 5일 태국 방콕에서 'JISOO's STORY IN BANGKOK'이라는 타이틀로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수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는 당시 팬들과의 더욱 친밀한 소통을 위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객석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고 악수회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해외 첫 단독 팬미팅 역시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코너와 특별한 하이터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지수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판타스틱', '힘쎈여자 도봉순'과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 듬직하고 다정다감한 연하남의 모습부터 거친 청춘의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내외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가 데뷔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친 것을 발판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해외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해외 팬미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태국 팬미팅 전날인 4일 각종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기자회견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5일에는 오후 6시부터 태국 방콕의 SHOW DC ULTRA ARENA 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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