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동해가 14일 전역한다. 사진|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동해는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을 갖고 슈퍼주니어로 돌아온다. 

소속사 SJ레이블은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조용히 나올 것"이라며 "현장에 팬들이 나온다면 간단히 인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활동은 은혁과 유닛 팬미팅이다. 은혁은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슈퍼주니어 유닛 D&E를 결성해 활동했다. 동해가 이날 전역하면서 D&E는 약 6년 만에 뭉치게 됐다. 

두 사람은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D&E 팬미팅 '헬로 어게인'(Hello Again)을 열고 10월 컴백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이 풀어놓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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